성판악·관음사 코스 예약 방법부터 꿀팁까지 완벽 안내!
제주도에 가면 꼭 한번 오르고 싶은 곳, 바로 한라산이죠.
특히 백록담까지 정상을 찍고 오는 등반은 누구에게나 버킷리스트 같은 코스입니다.
그런데 한라산, 아무나 아무 때나 오를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12월 1일부터 등반 예약 시간과 인원까지 전면 개편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라산 등반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등반 예약 방법, 코스 선택 팁, 준비물, 인증서 발급 방법, 주차요금까지!
전부 모아 정리했어요.
자, 지금부터 한라산 등반의 모든 것—시작합니다!
📌 한라산 등반 예약, 왜 필요한가요?
한라산은 국립공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성판악/관음사 코스)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즉흥적으로 떠났다가 입산이 제한되어 발걸음을 돌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죠.
따라서 등반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예약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 예약이 필요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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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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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코스
📌 그 외 코스(어리목, 영실, 돈내코, 석굴암, 어승생)는 예약 없이도 입산 가능!
🕒 한라산 탐방 예약제 변경사항 (2025년 12월 1일부터)
등반 시간과 인원이 개편되어 헷갈릴 수 있어요.
변경 내용을 표로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2025.12.1~) |
|---|---|---|
| 입산 가능 시간 | ① 05:00~08:00② 08:01~10:00③ 10:01~입산통제 | ① 05:00~08:00② 08:01~11:30 |
| 입산 인원 (시간대별) | 성판악: 800명, 50명, 50명관음사: 400명, 75명, 25명 | 성판악: 800명(05~08시), 200명(08~11:30)관음사: 400명(05~08시), 100명(08~11:30) |
👉 예약 없이 입산 시도하면 통제되니 꼭 사전에 예약하세요!
🖱️ 한라산 등반 예약 방법
1. 탐방예약 사이트 접속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모바일과 PC 모두 가능)
2. 코스 및 시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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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 / 관음사 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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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 희망 날짜 및 시간대 선택 (05:00~08:00 또는 08:01~11:30)
3. 인원 선택 및 정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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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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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후 이메일/카카오톡으로 QR코드 수신
4. 현장에서 QR코드 + 신분증 제시 후 입산
📢 탐방예약은 전월 1일부터 오픈
예: 12월 등반 → 11월 1일 예약 가능
단, 1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부터 가능
❌ 예약 취소 및 유의사항
🔄 예약취소 가능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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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입산 종료시간 이전까지 취소 가능
예: 08:00~10:00 예약 → 10:00 이전까지 취소 가능
⚠️ 예약 부도 시 페널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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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후 미입산 시 벌점이 부과되며 일정 기간 예약 제한될 수 있음
☑️ 취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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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예약방식(SNS 인증 / 실명인증)으로 로그인 후 취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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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인한 통제 시에도 당일 예약건은 직접 취소 후 재예약해야 함
🥾 한라산 등반 추천 코스 비교
| 코스명 | 난이도 | 거리(편도) | 예상 소요시간 | 특징 |
|---|---|---|---|---|
| 성판악 코스 | 쉬움 | 9.6km | 약 4시간 30분 | 경사 완만, 초보자 추천 |
| 관음사 코스 | 중간 | 8.8km | 약 4시간 50분 | 풍경 우수, 체력 필요 |
📌 성판악 + 관음사 조합으로 올라가고 내려오기도 가능
단, 예약은 두 코스 중 하나만 선택
📢 2025년 9월~10월에는 관음사 삼각봉~백록담 구간 공사로 성판악만 정상 등반 가능
🧭 한라산 등산 소요시간 (성판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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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밭 대피소: 입구 → 약 1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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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밭 대피소: 총 약 7km 지점, 약 2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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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정상: 약 2시간 45분~3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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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총 소요시간: 평균 5~6시간 (개인차 있음)
✅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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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밭 대피소 통과 제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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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월: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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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월: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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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도착 후 하산 시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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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월: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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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월: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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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등산 준비물
| 필수 준비물 | 이유 |
|---|---|
| 등산화 | 경사로, 돌길 많음 |
| 랜턴 | 새벽 입산 시 어두움 |
| 방풍자켓 | 정상은 기온이 낮고 바람 셈 |
| 식수 & 간식 | 중간 대피소 외 편의시설 없음 |
| 신분증 | 입산 인증용 |
| QR코드 | 예약 확인용 (카톡/이메일로 수신됨) |
| 보조배터리 | 스마트폰 배터리 빨리 닳음 |
🧾 한라산 등반 인증서 발급
한라산 등반을 기념하고 싶다면 공식 인증서 발급도 가능해요!
발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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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예약시스템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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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정인정 메뉴 → 예약번호 + 인증사진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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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신청 완료 → 발급번호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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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서 수수료 1,000원 결제 후 출력
📌 인증사진에는 GPS 정보가 꼭 포함되어야 함
📱 모바일 인증서는 무료 발급 가능!
🚗 한라산 성판악 주차 정보
등산객이 많아질수록 주차 경쟁도 치열합니다.
성판악 입구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새벽 시간대에 도착하지 않으면 만차될 수 있어요.
주차요금 (당일 기준)
| 차량 종류 | 요금 |
|---|---|
| 이륜차 | 500원 |
| 경차 | 1,000원 |
| 승용차 / 4톤 미만 화물차 | 1,800원 |
| 11~15인승 차량 | 3,000원 |
| 16인승 이상 / 4톤 이상 화물차 | 3,700원 |
📌 오전 5시 이전 도착하면 입구 앞 주차 가능 확률 ↑
💡 혼자 한라산 등반, 가능한가요?
물론입니다!
여자 혼자, 혹은 초보 등산객도 성판악 코스를 선택하면 무리 없이 등반 가능해요.
✅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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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등산은 무조건 랜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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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는 시간대는 공포감 느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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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시 무릎보호대 착용 추천
📷 인스타 인증샷보다 값진 한라산의 정상
정상에서 보는 백록담의 전경은 날씨 따라 복불복!
안개 낀 날은 안 보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도 웅장한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어요.
하산길에는 지나온 풍경을 감상하며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해보세요.
그게 바로 한라산이 주는 선물이니까요.
마무리하며: 한라산, ‘예약부터’가 시작입니다
한라산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의 보물 같은 산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언제나’ 오를 수 있는 산은 아니에요.
예약 시스템, 시간 제한, 인원 제한까지 철저히 관리되면서
한라산은 더욱 안전하고, 더 아름답게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부터 바뀌는 새로운 규정에 따라
꼭 사전 예약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한라산 등반 되시길 바랍니다 😊
✅ 한라산 등반 예약 바로가기
👉 한라산 탐방예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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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유익한 등산 정보, 여행 팁, 자연 탐방 가이드를 계속 업데이트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