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계급별 월급 2025 총정리: 병사부터 간부까지 실수령액 완벽 가이드

2025년, 드디어 군인 월급이 ‘용돈’에서 ‘실질적인 급여’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병장 기준 월급이 150만 원을 넘어섰고, 장병내일준비적금 혜택까지 합치면 병사의 실수령액은 200만 원대에 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군인 계급별 월급병사·부사관·장교·간부 순서로 정리하고, 장병내일준비적금, 수당 및 복무 기간 총 수령액까지 모두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1. 2025년 군인 월급 인상 배경

2025년 군인 월급은 2024년 대비 평균 20% 인상되었습니다.
정부는 **“병사 봉급을 최저임금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국방 예산을 확대했고, 복무 환경 개선 정책도 강화했습니다.

특히 병장 월급 150만 원, 이병 75만 원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파격적인 변화입니다.
이제 병사들도 군 복무 중에 자산 형성이 가능할 만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 것이죠.


2. 2025년 병사 계급별 월급표

2025년부터 적용되는 병사 월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급 기본 월급 장병내일준비적금(정부 매칭 55만 원) 합산 실수령액
이병 750,000원 + 550,000원 1,300,000원
일병 900,000원 + 550,000원 1,450,000원
상병 1,200,000원 + 550,000원 1,750,000원
병장 1,500,000원 + 550,000원 2,050,000원

👉 포인트

  • 과거 2022년 병장 월급이 약 67만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불과 3년 만에 3배 이상 인상된 셈입니다.

  • 적금 혜택까지 합치면 병사들도 200만 원 이상의 월 수입을 가지게 됩니다.


3. 군 복무 기간별 총 수령액 (병사 기준)

군 복무를 마치면 총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2025년 기준 육군·해병대는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입니다.

  • 육군/해병대 (18개월)

    • 평균 실수령액 1,600만 원 × 18개월 ≈ 2,880만 원

  • 해군 (20개월)

    • 평균 실수령액 1,600만 원 × 20개월 ≈ 3,200만 원

  • 공군 (21개월)

    • 평균 실수령액 1,600만 원 × 21개월 ≈ 3,360만 원

👉 군 복무만 해도 3천만 원 안팎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셈입니다.
이는 사회 첫 출발 자금으로 충분히 의미 있는 규모입니다.


4. 장병내일준비적금 혜택

군인 월급 인상과 함께 가장 주목할 부분이 바로 장병내일준비적금입니다.

  • 정부 지원금: 기존 40만 원 → 2025년부터 55만 원

  • 적금 한도: 월 최대 55만 원 납입 가능

  • 매칭 방식: 본인이 55만 원을 넣으면 정부가 동일 금액을 지원 → 월 110만 원 적립

💡 예시

  • 병장이 150만 원 월급 중 55만 원을 적금에 넣으면 → 55만 원 정부 지원 → 총 110만 원 적립

  • 18개월 복무 시 → 약 2,000만 원 목돈 마련 가능

즉, 단순히 월급만 받는 것이 아니라 전역 후 사회 진출 시 실질적인 자산 형성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5. 부사관 및 장교(간부) 월급

병사뿐만 아니라 부사관·장교 등 간부급 월급도 인상되었습니다.

2025년 부사관(하사~원사) 월급 (호봉별 차등)

  • 하사: 약 180만 ~ 200만 원

  • 중사: 약 200만 ~ 230만 원

  • 상사: 약 220만 ~ 260만 원

  • 원사: 약 345만 원 이상

2025년 장교 월급 (기본급 기준)

  • 소위: 약 200만 원

  • 중위: 약 240만 원

  • 대위: 약 280만 원

  • 소령: 약 300만 원

  • 중령: 약 350만 원

  • 대령: 약 400만 원 이상

👉 여기에 직책수당·가족수당·특수근무수당 등이 추가되면 실제 수령액은 더 많아집니다.


6. 수당과 추가 혜택

군인 월급은 기본급 + 각종 수당으로 구성됩니다.

  • 가족수당: 배우자, 자녀 유무에 따라 차등

  • 직책수당: 분대장, 행정병, 특수 임무 등

  • 위험수당: GOP, 해병대, 특수부대 등 위험지역 근무 시

  • 군 복무 후 사회진출지원금: 매칭 지원금 형태로 2025년 기준 월 55만 원 지급

즉, 병사라도 실제로는 기본급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7. 2025년 이후 군인 월급 인상 전망

정부는 **“병사 월급을 최저임금 50% 수준까지 인상”**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습니다.
2025년 병장 150만 원은 그 첫 단계이며, 향후에도 추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2027년까지 병장 월급 200만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음

  • 간부급 역시 최저임금 및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조정 예정


8. 군인 월급 Q&A

Q1. 군인 월급은 세금이 떼이나요?
👉 병사 월급은 비과세이므로 세금 공제 없음.

Q2.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반드시 들어야 하나요?
👉 선택 사항이지만, 정부 지원금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 가입을 권장.

Q3. 군 복무 후 사회진출지원금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 전역 시 목돈 형태로 지급되어 사회 진출 자금으로 활용 가능.


9. 정리

2025년 군인 계급별 월급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병사 월급: 이병 75만 원 → 병장 150만 원

  • 실수령액: 장병내일준비적금 포함 시 최대 205만 원

  • 총 복무 기간 수령액: 약 3천만 원 이상

  • 부사관·간부 월급: 200만 원대 시작, 직급에 따라 최대 400만 원 이상

  • 수당 및 복지 혜택: 가족수당·위험수당·사회진출지원금 포함

이제 군 복무는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재정적 보상과 사회 진출 준비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 자세한 월급표 및 복무 관련 정보는 병무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2025년 군인 월급 인상은 병사들에게 실질적인 급여를 제공하고, 사회 진출 준비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적 전환점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상이 예고된 만큼, 장병들의 사기와 군 복무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이전